대니쉬걸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니쉬 걸 - 톰 후퍼 *** 스포주의 *** “호기심이 감명으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은 배우에서 시작했다. 릴리와 에이나르를 연기한 에디 레드메인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단 소식을 듣고 얼마나 잘 했는지 궁금했다. 사실 내용도 몰랐다. 이 영화는 최초의 트렌스젠더에 대한 이야기다. 에디 레드메인은 완벽하게 혼란스러운 한 사람을 연기했다. 에이나르는 어렸을 때부터 마음 한 쪽에 ‘릴리’가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존재를 숨겨야했다. 왜냐하면 그는 남자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자신의 여성성을 누르고 평볌한 사람처럼 살았다. 장난으로 시작된 여장으로 숨겨왔던 릴리가 눈을 뜬다. 에이나르는 분명 게르다를 사랑했다. 하지만 게르다를 에이나르로써 사랑했을까. 어쩌면 여자가 되고 싶은 동경이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