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니엘블레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다니엘 블레이크 - 켄 로치 *** 스포주의 *** "누구를 위한 복지인가" 댄은 심장병에 걸려 질병 연금을 받아 생활했다. 어느날 연금심사에서 탈락해 지원이 끊긴다. 생활에 어려움이 생긴 댄은 일은 못하지만 구직연금을 받기 위해 여러 곳에 이력서를 넣는다. 하지만 이마저도 증거가 부족하다며 제재를 당한다. 댄은 할아버지다. 인터넷보다 연필이 익숙한 세대다. 하지만 연금 신청은 모두 온라인 신청을 요구한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한계가 있다. 젊은사람들은 1시간이면 끝날 일인데 댄은 며칠을 소비한다. 연금을 받는 사람들은 정년퇴직을 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다. 애초에 인터넷 이용을 요구하는 거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정부는 시민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들에겐 떽떽거리는 귀찮은 존재일지 몰라도 시민은 연금이라는 동앗줄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