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배우들 - 이재용 *** 스포주의 *** 내가 이 영화를 접했던 건 9년 전 중학생일 때다. 그때를 시작으로 매년 다시 보는 작품이다. '페이크다큐'라는 장르를 몰랐을 때는 이게 연기인 줄도 몰랐다. 그 시절에는 모든 게 진짜인 줄 알았다. "지루함" 페이크 다큐는 대중적인 장르는 아니다. 잔자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구성으로 지루하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나는 페이크 다큐가 주는 루즈함 때문에 본다. 액션 영화 같은 긴장감은 없지만, 잔잔함 속에 진중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같은 장르인 영화로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있다. 이것도 호불호가 많이 갈렸었다. 러닝 타임 내내 확실한 긴장감은 없다. 문이 움직이거나 사물이 날라다니는 정도다. 여배우들 또한 별다른 스토리는 없다. 보그 창립 기념 화보 촬영으로 6명의 세대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