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인의 추억 - 봉준호 *** 스포주의 *** 1980년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현재 미제사건으로 남아, 범인은 떳떳이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다. 영화의 형식은 굉장히 독특하다. 의문형으로 끝나 관객들에게 답을 찾도록 만든다. 당시 과학수사의 부실함, 미흡한 증거 보존, 시골적 특성으로 인해 우리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영화의 흐름으로 범인이 누구인 지 추측할 순 있었다. 봉준호 감독은 많은 증거와 정황을 보여준다. 타겟은 비 오는 날 빨간 옷을 입은 여자. 용의자는 1. 백광호 2. 인부 3. 박현규 하지만 백광호는 뚜렷한 증거가 없어 형사들이 위조를 하려 했다. 고문으로 트라우마가 생긴 백광호는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형사는 새로운 사건에 새로운 가해자가 되었다. 인부는 여자 속옷을.. 더보기 이전 1 다음